[서울시의회] 교통위, 서울안전통합센터 방문해 현황 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교통위, 서울안전통합센터 방문해 현황 점검 나서
  • 황순호
  • 승인 2022.09.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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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센터(TOPIS) 및 수방대응시스템 운영현황 점검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안전통합센터는 서울시의 교통상황 및 정보, 수방대응시스템 등 안전 사항을 총괄 관리하는 안전 컨트롤타워다.
현장방문은 서울안전통합센터의 교통정보시스템(이하 TOPIS)와 수방대응시스템 시찰, 서울시내 교통상황 및 정보의 실시간 수집 과정, 정보 활용 방법 등 운영 방식에 대한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교통위 위원들은 TOPIS 내부 시설들을 직접 살펴보고 그 운영현황을 비롯해 이번 집중호우에 가동된 수방대응시스템 등을 시찰하는 등 서울안전통합센터의 안전관리 체제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수방대응시스템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서울시내 44개의 지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지 확인하는 한편, 하천변 환경을 개선할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교통정보시스템 데이터의 정책 반영 여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범위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교통정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의 교통과 수방을 총괄 관리하는 안전통합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교통뿐만 아니라 지하 지장물, 상·하수도, 전기, 설비 등 사회기반설비의 종합적 관리를 위한 기능을 더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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