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실시간 정보연계 통합관제시스템 및 맞춤형 조치시스템 제안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 교육개발부 황세진 차장은 8월 30일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스마트건설 EXPO’에서 ‘최우수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EXPO 주관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한 “스마트건설 R&D 제안 공모전”에 안전관리원 대표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주제로 출품한 제안내용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안전관리원 교육개발부 황세진 차장.
황차장은 “타워크레인 실시간 정보연계 통합관제시스템 및 현장 맞춤형 조치시스템”이라는 우수한 아이템으로 최고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황차장은 안전관리원의 건설기계 분야 연구전문가로 평소 왕성한 연구 활동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사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안전관리원측 설명이다.
황차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안한 이번 기술이 시장에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비도로용 건설기계 미세먼지 측정기를 개발하고 무상검측 서비스를 실시해 ‘20년도 국토교통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으로 선정된바 있다.
김태곤 원장은 “안전관리원은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으로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는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타워크레인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