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감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감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 김덕수
  • 승인 2022.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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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전기선 접촉사고 확률 높아 주의해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은 한전KPS와 손잡고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송전선로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건설기계 안전교육·홍보 협의회’를 구성하고 건설기계 사고재해 예방교육 협력방안을 구상하는 한편, 올해말까지 △중장비 작업안전 이격거리 확보 강화, △전력선 인근 작업자 대상 홍보물 배부, △사고예방 영상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전력설비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건설기계 운엉 부주의로 인해 전력선에 접촉을 하면 아찔한 감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건설현장의 기중기나 콘크리트 펌프 등 중장비의 붐대의 경우 공사장 등 고압전기선에 접촉사고의 확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곤 원장은 “한전KPS와 협업하여 전국의 건설기계 전기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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