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연출 ‘원목의 아름다움’ 살려
이건산업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국내 최대 광폭·장척 규격으로 공간을 한층 더 넓고 고급스럽게 연출해주는 신제품 ‘세라 플렉스 19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건마루 신제품 세라 플렉스 190은 기존 세라 플렉스 143(14.3×120㎝) 제품 대비 표면적을 약 1.3배 증가시킨 19×161.5㎝ 규격의 국내 최대 광폭・장척 강마루로 광활한 자연의 풍경처럼 탁 트인 공간을 완성시켜준다.
더불어 두 가지 길이 옵션(19×80㎝)으로 공간 활용성과 시공 효율성 또한 높였다.
이번 제품은 원목의 아름다움을 실감나게 담아 내기 위해 최상위 무늿결과 질감을 구현하는 데 심혈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목의 크라운 패턴과 스트레이트 패턴을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했으며, 섬세한 3D 엠보 기술을 적용해 한층 입체적인 질감과 사실적인 나뭇결을 표현했다.
색상은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한 ▷마일드 화이트 ▷마일드 크림 ▷마일드 베이지 ▷마일드 오크 ▷마일드 골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목의 다양한 무늿결과 풍부한 컬러 스펙트럼을 그대로 살려 원목마루와 유사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강마루 제품과 차별화된 10.5㎜의 두께로 제작돼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축과 변형이 적어 제품 안정성이 뛰어나다.
고강도 HPM 사용으로 표면 강도가 뛰어나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하기 쉬운 찍힘과 긁힘, 오염 등의 손상에도 염려가 적다.
지난 7월 출시한 이건마루 ‘세라 플렉스 스퀘어’와 믹스 매치하면 단차 없이 우드의 따뜻한 느낌과 타일의 모던한 느낌을 한 공간에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마루는 사용자의 신체와 가장 잦은 접촉이 일어나는 건자재인 만큼 반드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인증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유해물질은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눈과 신경조직 자극 등을 일으키는 등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 특히 해롭기 때문이다.
세라 플렉스 190은 국내 친환경 최고 등급인 Super E0 등급을 받은 국내산 친환경 합판을 사용해 아토피를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벤젠, 톨루엔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며 물과 습기에 강해 시공 및 보수, 철거 과정이 용이하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