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건설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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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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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Petronas·남해화학 멜라민 공장 건설

국영석유공사 Prtronas는 한국의 남해화학과 사라왁주주에 멜라민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의 합의에 따르면 남해화학은 기존 여수 공장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에 재배치해 1억5천링기트(4천만달러) 규모의 멜라민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연산 1만5천 규모의 동 화학공장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멜라민 공장으로 내년 초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멜라민은 요소로부터 유기화학물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원료로 주로 페인트, 접착제, 방수제, 판자, 합판 등과 같은 제품 생산에 쓰여지고 있다.


이라크·Lukoil(러), 총선결과 및 유전개발 참가에 긍정적 전망

러시아의 대형 석유회사인 Lukoil의 Leonid Fedun 부회장은 1월 30일 이라크 총선 결과와 국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West Qurna 유전 개발사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시기는 합법적인 정부가 구성된 이후로 보고 있다.

Fedun 부회장은 자사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석유회사인 ConocoPhillips 역시 동 사업의 협력사로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ukoil 사절단은 지난해말 이라크를 방문해 주요지도자들을 면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 Total 2005년 Upstream 부분에 10억달러 투자

프랑스 오일 메이저인 Total은 올해 인도네시아 Upstream 부분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tal Indonesia의 탐사부 담당자는 올해 가스생산량 증대를 위해 시추, 플랫폼 등 Upstream 부문에 전년(9억달러) 보다 1억불 늘어난 1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투자로 작년 2.4 bcfpd(billion cubic feet per day)인 천연가스 생산량을 2.5bcfpd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Total Indonesia는 2007년 생산을 목표로 동 칼리만탄 해안 Mahakam block에 2개의 가스전 개발을 추진 중이며 동 칼라만탄 소재 LNG 플랜트 8기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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