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의원 간담회 개최, 협회 발전 로드맵 공유와 소통 자리 마련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임원 및 대의원 130여명과 함께 '2022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와 건설기술인의 향후 발전 로드맵을 대의원들과 공유하고,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의 운영현황 및 그 동안의 연구 성과 등을 분석하기 위한 자리이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협회 운영을 협회-기술인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 협회가 경력관리 등 기존 업무를 맡고 기술인회가 회원 소통 및 각 분야별 전문성 강화, 각 위원회가 건설기술인 발전방안 등을 담당케 했다.
윤영구 협회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협회 ▷일하는 위원회 ▷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 확립 ▷건설기술인 중심 연합체 구성 ▷건설기술인 스타트업 육성 등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설명하는 한편, 대의원과의 대화에서 ▷대의원의 역할 강화 및 회원 소통 ▷보다 효율적인 협회 운영 ▷시대에 부합하는 정관 및 규정 재정비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제 값하는 협회, 일하는 위원회, 소통하는 기술인회로 기능해 나가며 건설기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회로 발돋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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