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시행 유보 관련 공개 질의서서 밝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00억 이상 공사에 ‘최저가 낙찰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지난 25일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 유보 방침과 관련해 공개 질의서를 내고, 유보 과정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최저가 낙찰제의 즉각적인 확대 시행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또 공개 질의서를 통해 연간 5조원이상의 예산절감과 건설부패방지를 가져올 수 있는 최저가 낙찰제를 즉각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최저가 낙찰제의 단계적인 확대 시행 계획이 작년 말 이유없이 유보됐다"며 “청와대 참모들은 유보과정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100억 이상 공사에 최저가 낙찰제를 즉각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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