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시·산학연 공동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 개최
동서발전, 울산시·산학연 공동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07.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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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정책·기술 동향 공유 및 기술개발 협력방안 모색
5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이 지난 5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울산시 및 산·학·연과 함께하는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니스트, 태양광 연구개발 협력기업 등 협의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너지 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동서발전의 태양광 연구개발 추진방향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기술개발 현황 ▷국내외 태양광 산업현황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현황 등을 공유했다.
현재 동서발전에서는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필름형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펜스형 친영농형 태양광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기술개발 등 효율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산학연과 다양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금은 태양광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때"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등 국내 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가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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