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3주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대보건설, 3주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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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창원에 이어 6월만 3주 연속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대보건설이 최근 수주한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제공 = 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최근 수주한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제공 = 대보건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6월 들어 3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최근(6월 25일)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6월 11일),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6월 18일)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27-2번지 에 위치한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45가구(일반분양 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서해선 신천역이 위치하며, 신설예정인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인접하고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하여 교통환경 및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만 4건, 지난해부터는 총 7건을 수주해 소규모 정비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장세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아파트 실적을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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