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희망으로… 중부발전의 안전다짐은 계속된다
위기를 희망으로… 중부발전의 안전다짐은 계속된다
  • 황순호
  • 승인 2022.06.2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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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Remind KOMIPO 안전다짐' 행사 실시
보령발전본부 1호기 화재 복구완료 10주년 되새겨
지난 20일 열린 'Remind KOMIPO 안전다짐 행사'에서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지난 20일 'Remind KOMIPO 안전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3월 15일 발생했던 보령발전본부 1호기 화재사고의 복구가 끝난 2012년 6월 20일의 10주년을 맞아, 중부발전 임직원으로 하여금 '안전'에 대한 각오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및 전사 안전부서장, 前 성능복구단원 등 약 60명이 참석, ▷퇴직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현재 재직중인 직원들의 당시 상황과 소감, 당부사항 그리고 다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10년간 안전문화, 제도 등 안전업무의 변화와 혁신 및 주요성과 ▷안전실천다짐 결의문 선서 ▷재난안전 유공자에 대한 내부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10년간 생명·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빨리빨리 문화 근절을 위한 'KOMIPO-거북이 운동' ▷기본에 충실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Back to The basic' ▷중부발전 내 안전작업 허가제도(K-PTW) 정착 ▷위험도에 따라 현장 작업을 선별 관리하는 '경영진 안전경보제' 정착 등을 통해 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산업재해 역시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것은 나와 동료, 소중한 가족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며, 모든 원칙 앞에 '안전'이 최우선, 안전이야말로 중부발전이 지켜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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