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건설근로자공제회,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05.27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능등급제, 퇴직공제제도 등 건설산업 고용 관련 현안 논의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가 27일 2022년 건설근로자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공제회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학계, 연구 기관,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 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 개선 및 복지 증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그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고용개선분과와 근로복지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심경우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전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2022년 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올 한 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훈련체계 구축 ▷기능등급제 시범사업 성과 분석 및 시사점 도출 ▷퇴직공제금 납부 개선방안 ▷건설기계노동자 건강진단 적용 방안 등의 주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심경우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기능등급제 정착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건설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