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가족행사 실시
DL이앤씨,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가족행사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2.05.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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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전시 관람 후 서울숲 거니는 ‘아트피크닉’
해외 근무 직원 대신 부모님께 편지와 밀키트, 와인 선물
DL이앤씨의 임직원 자녀들이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직원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주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아트피크닉' 행사를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과 서울숲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사랑'을 주제로 디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어쨌든, 사랑: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 프로그램 '키즈워크룸: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무빙 프로젝터를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후 디뮤지엄의 아트 상품들과 함께 서울숲에서 소풍을 즐겼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부모님께 양갈비 밀키트, 와인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열었다. 멀리 떨어져 있어 같이 식사를 즐길 수는 없지만, 멀리서나마 부모님을 생각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 밖에도 DL이앤씨는 각 임직원들의 집에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 모의고사지, 꽃바구니, 밀키트 등을 선물해 가족들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자녀 혹은 배우자와 머그잔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화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지년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올해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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