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주거지 황성동 입지, 풍부한 생활인프라 자랑
현대건설이 5월 중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에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세대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이다.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비규제지역인 경주시 특성상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의 중심 주거지 조성
힐스테이트 황성이 들어서는 황성동은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의 중심지로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7번 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변에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반경 1km 이내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인근에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형산강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수 있다.
■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주거쾌적성 우수
힐스테이트 황성은 힐스테이트만의 혁신 설계를 적용, 주거쾌적성을 한층 더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여기에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그동안 경주시에서 접할 수 없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1692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