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에 힘 보태
서부발전,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에 힘 보태
  • 황순호
  • 승인 2022.04.25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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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소등행사·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제중 서부발전 환경기술처장 및 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문제중 서부발전 환경기술처장 및 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간행사들을 개최했다.
먼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본사와 사업소 사무실, 사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가졌다.
또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에게 플라스틱이 없는 친환경 바디케어 세트를 상품으로 지급하는 한편, 사내 카페에서도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직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컨텐츠의 2개 부문으로 개최한 'WP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가졌다.
총 30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차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문에서는 횡단보도의 그늘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신호등, 가로등 등 주변 시설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나타낸 서부발전 엠블럼 제작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구 보호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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