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 신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 피해 저감
지속적인 신기술 취득을 통한 안전확보·원가절감·유지비용등 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신기술 취득을 통한 안전확보·원가절감·유지비용등 효율성 제고
계룡건설은 더원건설산업(주), (주)경동엔지니어링과 함께 방재신기술을 취득했다.
방재신기술이란 자연재해 저감과 관련된 우수한 기술을 국가에서 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로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계룡건설이 취득한 방재신기술 명칭은 ‘강재거더 하면에 부착된 새들 및 유지보수용 강연선을 사용한 가설교량 및 그 제작 방법’이다.
이 기술은 강재거더 하면에 BOX형 새들 장치를 설치하여 단면강성을 증대시키고, 가설교량의 장지간 저형고를 구현함으로써 통수단면 확보를 통해 방재성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단순 구조로 긴급복구에 유리하며 공장제작을 통해 현장안전위험요소 제거와, 육안으로 검사가 가능해 불필요한 비용들을 줄일 수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2021년 12월 기준 보유신기술(유효기간) 활용실적은 100억 이상이며, 현장내 안전위험요소를 낮출 수 있는 신기술 개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는 근로자 안전, 공사비용, 유지비용을 낮추는 기대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신기술개발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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