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2년 1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LH, 2022년 1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 황순호
  • 승인 2022.03.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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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위례 등 수도권 1,022호 및 세종 등 지방권 629호 공급
서울강서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LH
서울강서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가 2022년 1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통합모집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급대상은 수도권 5곳 1,022호와 지방권 2곳 629호 등 총 7개 지구 1,651호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수도권 2개 지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공급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개 지구 모두 민간건설사 브랜드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아이 키우기에 좋은 육아·보육시설이 들어섦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도 가까워 신혼부부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A2-6(147호)은 위례신도시에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남동측에 수도권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있어 광역‧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북측에는 스타필드,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편리성도 높다.
서울강서 행복주택(175호)은 강서구청 동쪽에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공항대로 등 서울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등 생활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6-4생활권 UR2 행복주택도 이번 통합모집에서 함께 공급된다.
행복도시 6-4생활권 UR2(609호)는 BRT 정류장이 근처에 있어 행복도시 접근성이 좋으며, 서울로 향하는 정안IC와 가깝고 청주시와 오송KTX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단지 근처에 원수산 및 기쁨뜰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근거리에 초‧중‧고등학교 및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1-4생활권과 인접하며, 세종정부종합청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청약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LH청약센터(apply.lh.or.kr) 및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접수받으며, 만 65세 노년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한해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LH는 신혼부부 특화아파트인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외에도 올해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을 전국 76개 단지에서 약 2만2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를 완화하고 질 좋은 행복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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