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217가구 신축
호반건설은 26일 ‘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3개동 아파트 21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2025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경수대로 변에 위치해 있고, 석수 IC, 일직 분기점이 가까워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의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천, 삼성산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또 도보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서 다양한 설치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삼성초・호암초・연현중・양명고 등이 있고 안양시립석수도서관・안양시립박달도서관도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서울・인천・경기 부천시 등에서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꾸준히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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