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회장, 제11대 회장으로 재선출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회장, 제11대 회장으로 재선출
  • 김덕수
  • 승인 2022.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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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품질향상 위해 주력, 건전한 골재산업 발전 견인
박도문 회장 “골재산업의 질적 향상 위해 모든 힘 쏟을 것”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회장이 지난 ‘22.3.23(수) 협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으로 재선출 되었다. 
지난 ‘19.3월부터 시작한 제10대 회장 임기 3년동안 역량과 리더쉽을 앞세운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적 경제불안과 환경 및 행정규제 강화 등 업계의 위기 극복 및 당면현안 해결과 골재산업의 지속가능한 안정을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박도문회장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을 받아 제11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박도문 회장은 ▷임기 중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 설립 ▷같은 시장에 5개 골재업종 간 갈등 해소하고 화합·소통 기반 마련 ▷골재업계의 든든한 버팀목 “공제조합” 설립 3년만에 자산 34%, 보증규모 48% 등 역대 최대 실적 견인 ▷골재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다수 개선하였다. 
박도문 회장은 어느덧 협회 설립 30년차가 다가오는데 “협회 새로운 30년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또다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까지의 30년 동안 양적성장을 해왔지만 앞으로 30년은 물론 영구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동원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골재산업을 과거 수급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통해 빈틈없는 골재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골재산업 관련 불합리한 규제 철폐 ▷업종 간 소통·화합으로 균형적 발전 도모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골재관련 신기술 개발 ▷협회 및 공제조합의 성장으로 회원사의 권익도모 극대화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 증대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골재산업이 비록 1차 산업이지만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을 회원사들에게 제안하고 실천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골재업계도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고도화 및 선진화된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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