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1순위 평균 14.9대 1 기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1순위 평균 14.9대 1 기록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3.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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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브랜드, 서울 접근성 높은 구리역 역세권 입지
22일(화)~25일(금) 4일간 정당 계약 진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투시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월 2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1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67건이 접수돼 평균 14.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7건이 접수돼 4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리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신규 단지로 공급돼 상징성이 높고,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 연장(예정) 구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교통망 개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선을 이용해 청량리・왕십리・용산・공덕・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구리역에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별내선은 현재 2023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리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구리점・CGV 구리・구리전통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구리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창중・인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7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금), 정당계약은 3월 22일(화)~25일(금)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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