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어수선한 집을 정돈하고 집안에 산뜻한 기운을 감돌게 하는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안톤 호크비스트(Anton Högkvist)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는 “생활 패턴과 취미를 고려한 수납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홈퍼니싱을 시도하면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봄·여름 트렌드 중 하나인 그린 등 파스텔 톤의 컬러와 원목 소재, 베이직한 패턴을 잘 활용하는 것도 봄 느낌을 내기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업무도 공간 활용도 효율적으로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만큼 올봄에는 임시 업무 공간을 벗어나 업무에 최적화된 나만의 홈오피스를 제대로 꾸려보자. 스마트한 다용도 수납 시스템을 활용하면 업무 집중도와 공간 활용도 모두를 높일 수 있다.
이바르(IVAR) 섹션1/접이식 테이블+미닫이도어는 넉넉한 선반을 갖춰 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사무용품을 보관하기 좋다.
테이블을 접을 수 있어 업무가 끝난 후에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소나무 원목의 아름다운 무늬와 색상은 공간에 자연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트로텐(TROTTEN) 이동식수납유닛은 사무용품을 보관하기에도 편리하고 필요한 곳으로 쉽게 옮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뚜껑을 닫으면 의자로도 활용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아령 등 운동 기구나 취미 용품을 넣어두면 홈오피스였던 공간을 퇴근 후 홈짐으로 빠르게 변신시킬 수 있다.
◆ 정리 습관 길러주는 아이만의 수납공간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의 성향에 맞는 전용 수납공간을 마련해보자. 물건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다.
베리그(BERGIG) 수납형 책진열대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좋은 선물이다.
두 개의 오픈 선반과 서랍으로 구성돼 책과 장난감을 모두 수납할 수 있고, 표지가 보이게 책을 꽂아두면 좋아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높이가 낮아 아이들이 물건을 넣고 꺼내기에도 용이하다. 컬러풀한 바구니와 트레이를 이용해 서랍 안 장난감을 분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트로파스트(TROFAST) 벽수납장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작은 물건들을 깔끔하게 수납하기 좋다. 튼튼한 원목 프레임에 6개의 플라스틱 수납상자를 거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각자의 기준에 따라 장난감을 재미있게 정리하도록 할 수 있다.
◆ 취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나만의 컬렉션
관심을 두고 꾸준히 모아온 수집품이나 취미 용품을 멋지게 진열하면 그 자체로 개성을 드러내는 멋진 홈데코 요소가 된다.
IKEA PS 수납장은 깔끔한 정돈을 선호하는 미니멀리스트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다. 좋아하는 레코드판을 내부에 일렬로 꽂아두고 수납장 위에 턴테이블을 올려두면 나만의 작은 음악감상실을 만들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파스텔 톤의 라이트그레이-그린 색상은 부드럽고 세련된 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그만이다.
도자기, 꽃병 등 숨겨두기에는 아까운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면 브로르(BROR) 선반유닛에 전시해보자. 우프다테라(UPPDATERA) 페그보드를 활용하면 더욱 보기 좋게 진열할 수 있다.
파르비셰르(FABRIKÖR) 유리도어수납장은 수집품을 한눈에 보고, 먼지로부터 물건을 보호하기에 좋다. 레트로 느낌의 디자인과 라이트옐로 컬러는 한껏 개성을 더한다.
◆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주방
밝은 색의 조리도구와 수납용품을 배치하는 소소한 변화로도 주방 분위기를 환기하고 새로운 레시피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다.
레트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헴라가드(HEMLAGAD) 조리용품 6종은 벚꽃을 연상케 하는 라이트핑크 컬러로 새롭게 출시돼 조리대와 식탁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르켄(KORKEN) 보관용기는 유리병 위에 라이트그린 컬러로 꽃과 도트 패턴이 입혀져 있어 수납장에 포인트를 준다.
이케아가 제안하는 봄맞이 홈퍼니싱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