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설계공모 심사과정 생중계한다
행복청,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설계공모 심사과정 생중계한다
  • 황순호
  • 승인 2022.0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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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기대
행복청이 행복도시 내 계획중인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사진=행복청
행복청이 행복도시 내 계획중인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이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국제설계공모의 심사과정 실시간 공개는 행복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선정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행복청은 앞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9일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최종심사를 개최하며, 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행복청 공식 유튜브 소통망을 통해 심사의 전 과정을 공개한다.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국립어린이박물관 및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 이어 문화기능 확충과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되는 박물관으로, 는 디지털로 재구성된 문화유산이 전시될 계획이다. 
당선작과 입상작은 오는 20일에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당선작에게는 각 박물관의 설계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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