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관련 방안 확정·총 316억 지원
내년 4월부터 재래시장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총 316억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된다.산업자원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재래시장 등 서민층이 주로 종사하는 유통·서비스분야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 '중소기업구조개선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발효되는 내년 4월 이전까지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선정되는 32개 시범재래시장 리모델링사업에 총 1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또 이와는 별도로 47개 재래시장의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특별교부세 200억원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상권·품목 특성에 부합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해 전국 50여개 시장에 시장활성화 연구 용역비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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