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조직개편 통해 미래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
한국석유관리원, 조직개편 통해 미래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
  • 황순호
  • 승인 2022.01.0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 강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목적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친환경에너지 전환, 안전관리 강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사업 추진 ▷안전관리 강화 ▷기관 기능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성장사업을 확장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임원 직속 신사업개발팀을 신설해 신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미래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석유기술연구소를 미래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신에너지에 관한 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방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처를 지원안전처로 개편했다.
아울러 투명한 석유거래를 위한 전산보고 확대 및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사무 전담기관 지정 등 운영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수급처를 석유정보처로 명칭을 재정비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미래에너지 유통관리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