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굿 디자인 USA 어워드’ 수상
현대엘리베이터 ‘굿 디자인 USA 어워드’ 수상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12.29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빌딩 머티리얼 부문서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 라인의 부티크(Boutique).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 라인의 부티크(Boutique).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영국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Chris Lefteri Design)로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1’ 빌딩 머티리얼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CLD는 듀퐁, 랜드로버, 재규어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작업하며 디자인과 소재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크리스 레프테리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엑스포 당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럭셔리 저니(Luxury Journey)’, ‘부티크(Boutique・사진)’, ‘엘리베이터 애즈 프로덕트(an Elevator as Product)’ ‘이모셔널 쉘터(Emotional Shelter)’ 등 4종으로 구성된 CLD는 이번 굿디자인  USA에 ‘제3의 공간(The Third Space)’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됐다. 

올해로 71회를 맞은 ‘굿 디자인 USA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관한다.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매년 50여개국에서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크리스 레프테리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완벽한 조력자로서 협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디자인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