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21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중부발전, 2021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1.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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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ESG 가치경영 확산 목표
중부발전이 14일 개최한 2021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지난 14일 “2021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강조하는 CEO 경영방침에 따라 연구개발, 국산화, 신사업 창출 및 국내외 발전소 판로지원 등 다각적인 신성장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30건의 공모 중 1차 심의를 거쳐 선별된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하여 본선대회를 시행, 중소기업의 신사업영역을 발굴하고 기술지원 및 매출증대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보령발전본부에서 ㈜아이스기술과 협업으로 친환경버너를 설치해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고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인증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한 사례가 1위로 선정됐다.
유공자에게는 사장상 및 포상을 수여하고, 관련 협력기업은 신제품개발 및 국내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발전기자재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ESG 경영의 초석,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협력사례를 발굴해주길 바란다”라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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