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스이엔티, 비구조요소 내진 시공 통합 솔루션으로 시장 선도한다
코리스이엔티, 비구조요소 내진 시공 통합 솔루션으로 시장 선도한다
  • 황순호
  • 승인 2021.12.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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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조요소 내진 솔루션 세미나 개최
코리스이엔티가 개최한 비구조요소 내진 솔루션 세미나. 사진=코리스이엔티
코리스이엔티가 개최한 비구조요소 내진 솔루션 세미나. 사진=코리스이엔티

시스템찬넬 공급 기업인 코리스이엔티(대표 표지웅, 김범주)가 지난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비구조요소의 내진 설계에 대한 시장 환경 및 자체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리스이엔티는 건축물 비구조요소의 내진 적용을 위한 구조해석, 설계, 자재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여, 외국계를 제외하면 비구조요소 내진 설계 및 시공에 필요한 End-to-End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구축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지진하중 분석 및 비구조요소 내진 적정 설계를 위한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진 가대로 이용되는 시스템 찬넬 생산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자체 생산한 시스템 찬넬을 이용한 내진 시공이 가능하다. 
최근 주거시설 및 학교 등 일반 건축물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국제 공항 등 특히 지진 발생 시 안전과 기능수행이 매우 중요한 대표적인 국가 기반시설에 코리스이엔티 비구조요소 내진 솔루션이 선정되어 적용되고 있다. 
세미나 관계자는 지난 2016년, 2017년 연이어 발생한 경주, 포항 지진으로 커튼월, 유리 등 외장재 손상 및 낙하, 천장재, 조적 비구조 벽체, 치장 벽체 균열 및 붕괴, 가스 및 수도 배관 파손 등 건축물 비구조요소에 의한 피해규모가 구조요소의 3배 이상이라는 점이 확인되었고 이후 모든 건축물에서 비구조요소의 내진 시공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은 도입 초기라 내진설계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인식되지 못해 현장의 혼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스이엔티는 안전하고 검증된 비구조요소 내진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포스코 연구소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법규 및 적정설계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설계 시공한 사례를 공유하여 설계사와 건설사 등 업계 관련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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