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2022년도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KIND, 2022년도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1.1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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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조사 지원 규모 확대, 제안서작성 지원 신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가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2022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2년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제도 소개, 사업제안자 신청방법 및 선정절차 설명,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순으로, 온라인 플랫폼(YouTube)을 통해 현장 질의응답과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아 답변할 예정이다.
2022년 사업에서는 지원 분야와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제안서작성 지원을 처음 시행하고, 기존 타당성조사 지원 분야도 ˊ건설형 투자개발사업ˊ과 ˊ운영형 투자사업ˊ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특히 제안서작성 지원은 입찰형 사업에 비하여 기업들의 경험과 실적이 비교 열위에 있는 제안형 사업의 발굴을 위하여 타당성조사 완료 이후에 제안서 작성을 포함한 관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수주를 위한 연속적인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KIND의 주요사업 분야인 타당성조사 지원(수주 전)과 금융투자(수주 후)의 중간 단계를 연결함으로써 사업의 기획부터 발굴, 수주 및 투자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건설이 완료되고, 운영 중인 인프라 또는 투자자의 지분을 인수하는 브라운필드 사업의 타당성조사도 지원함으로써 인프라 운영과 관련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단기간 내 자본 회수 및 이익 실현을 위한 투자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편, KIND는 지난 10일부터 당사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차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제안서작성 지원 대상사업 또한 본 공고를 진행해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동시에 본 사업과 관련한 질의사항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IND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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