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연탄으로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길'
건설기술인협회, 연탄으로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길'
  • 황순호
  • 승인 2021.12.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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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과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가 ‘사랑의 연탄 1만장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과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가 ‘사랑의 연탄 1만장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가 6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본 자리에는 김연태 협회 회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활동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 중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은 이 겨울을 나는 게 더욱 힘겨울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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