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계, 민간분양 사전청약 시행 '환영'
주택건설업계, 민간분양 사전청약 시행 '환영'
  • 황순호
  • 승인 2021.11.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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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택공급 확대기반 마련으로 주택수급 불안심리 해소 기여

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가 30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택지 민간분양 1차 사전청약 시행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 협회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최근 집값 상승폭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서울 등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 내  양질의 아파트 공급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 민간분양 사전청약 시행방안이 주택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및 시장 안정화 기대에 부응하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양 협회는 앞으로도 민간이 보유한 공공택지에서 보다 많은 물량이 조기 공급되도록 정부와 건설사 간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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