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 코리아 ‘전기 판넬 세정 프로그램’ 운영
NCH 코리아 ‘전기 판넬 세정 프로그램’ 운영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1.1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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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설비에 생긴 오염물 제거 위해 세정 부위 및 오염물 종류에 맞춰 전문 세정제 사용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오늘, 상업 및 설비 시설물의 전기 설비의 오염물을 전문 세정제로 제거하는 ‘전기 판넬 세정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 판넬은 전극이 대기 중의 먼지, 카본, 오일 미스트 등을 끌어당기는 전기적 작용이 일어나 빠르게 오염된다. 이 오염물은 전극 사이에서 전기의 흐름을 방해해 접점에서의 저항 형성, 발열, 오작동, 생산 및 품질 차질, 화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NCH의 ‘전기 판넬 세정 프로그램’은 전기 설비에 생긴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해 세정 부위 및 오염물의 종류에 맞춰 전문 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다. NCH는 전기 설비 특수 세정제인 ▷PCB(인쇄회로기판) 세정제 : 절연성 세정제, 윤활 오일 보호 세정제 등 오염물 별 특성화 된 세정제 구비 ▷고압설비 세정제 : 벌크 타입의 세정제, 고압 분사 가능 세정제 등 ▷전기 전자 설비 방청제 : 습기 및 주변의 부식성 가스로부터 전기 전자 설비 보호 ▷판넬 외장 방청 코팅제 : 옥외 설비의 부식을 방지, 일반 방청 페인트로 해결이 어려운 설비도 처리 가능 ▷판넬 외장 세척제 등을 사용한다.

NCH코리아의 ‘전기 설비 세정 프로그램’은 산업 설비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 절감을 돕는다. NCH는 60년 이상 전기 전자 설비 세정제를 직접 개발 생산해 50여개국에 공급해온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특히 NCH는 1984년에 국내 최초로 절연성 전기 전자 세정제를 소개한 회사로서, 2014년 전기 판넬 세정 공사를 시작한 이후 무사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NCH의 ‘전기 판넬 세정 프로그램’은 산업별, 기계별로 100회 이상 다양한 현장의 전기설비 세정 공사 경험을 축적한 다수의 전문 엔지니어가 작업하고 있다. NCH의 ‘전기 판넬 세정 프로그램’은 기존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시장뿐만 아니라 아파트, 쇼핑몰과 호텔, 병원, 학교, 발전 설비 시설 등을 포함한 상업 시장(커미셜 시장) 고객도 지원하고 있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NCH는 산업 유지 보수 부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현장의 다양한 설비에 대응하는 충분한 제품군과 함께 전기전자 설비의 세정에 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엔지니어가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자산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전문적인 제품, 서비스 및 기술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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