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측량‧전산장비 기증으로 인재 양성 및 소외계층 지원
LX공사, 측량‧전산장비 기증으로 인재 양성 및 소외계층 지원
  • 황순호
  • 승인 2021.11.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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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기관‧복지단체 등 10곳에 총 24억원 규모 2100여대 전달
LX 경기지역본부가 국토정보 전문가 양성 및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측량, 전산장비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측량, 전산장비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위해 24억 원 규모의 측량장비와 전산장비 등 총 2133대를 무상 기증했다.
기증처는 전국 자치단체의 대학교, 교육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총 10곳으로, 공사가 사용하던 장비들을 자체수리와 성능검사 등 재정비를 거쳐 교육기관의 실습과 소외계층의 전산장비 활용에 사용된다.
이번 장비기증을 통해 교육기관은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복지단체에는 고품질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X공사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미래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체계를 발전시키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측량‧전산장비의 기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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