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산림정책을 만들어 간다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산림정책을 만들어 간다
  • 황순호
  • 승인 2021.10.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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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국민-정책담당자 한자리 모여
심사위원회 거쳐 총 6건 선정
2021년 제안자-정책담당자 산림정책 우수제안자 시상식. 사진=산림청
2021년 제안자-정책담당자 산림정책 우수제안자 시상식.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우수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負傷)을 수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 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우수3, 우량3)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제안제도란 국민 또는 공무원이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제도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우수상)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우수상)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우수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외 3건이다.
국민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사유,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제안에 대한 담당자의 추진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 제안자와 담당자 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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