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매매가 무서운 상승세, 전세가는 상승폭 축소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은평구(0.68%), 강서구(0.65%), 경기도에서는 군포(1.27%), 동두천(1.15%)이, 인천에서는 동구(1.63%), 계양구(1.23%)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의 주간상승률은 매매 0.81%를 기록하며 지난주(0.7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도는 지난주 0.65% 상승률에서 0.5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매매 0.34%(지난주 0.38%)로 상승폭이 줄었고 전세도 0.18%(지난주 0.24%)로 지난주 상승률보다 축소됐다.
※ 인천 아파트 주간상승률: 매매[0.62%(8/2)0.71%(8/9)0.81%(8/16)],
전세[0.26%(8/2)0.67%(8/9)0.38%(8/16)]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전주 대비 0.34%를 보였고, 경기도는 0.52%를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3%)는 부산(0.31%), 광주(0.26%), 대전(0.25%), 울산(0.2%), 대구(0.09%)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8%를 기록하며, 지역별로는 충북(0.67%), 충남(0.37%), 강원(0.36%), 전북(0.3%), 경남(0.23%), 경북(0.14%), 전남(0.06%)이 상승했고 세종(-0.02%)은 하락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18%의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0%)에서는 부산(0.24%), 대전(0.23%), 대구(0.19%), 울산(0.18%), 광주(0.12%)가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7%)의 전세가격은, 충북(0.49%), 충남(0.27%), 경남(0.18%), 전남(0.12%), 강원(0.07%), 전북(0.05%), 세종(0.04%), 경북(0.03%)이 상승했다.
[매매 서울] 지난주 상승률 0.38%보다 축소된 0.34% 기록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34%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38%)보다 축소됐다. (0.23%(8/2)→0.38%(8/9)→0.34%(8/16)). 은평구(0.68%), 강서구(0.65%), 도봉구(0.48%), 용산구(0.47%), 성북구(0.46%)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도는 군포와 동두천, 인천은 동구와 계양구가 상승
경기는 전주 대비 0.52%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65%보다 낮아졌다.(0.57%(7/26)→0.44%(8/2)→0.65%(8/9)→0.52%(8/16)). 군포(1.27%), 동두천(1.15%), 오산(1.15%), 안성(1.06%), 이천(0.87%)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81%)은 동구(1.63%), 계양구(1.23%), 서구(1.11%), 연수구(1.02%), 부평구(0.67%) 등이 상승했다.
[전세 전국] 전세가격 전주대비 0.23%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31%)보다 축소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3%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27%)도 전주대비 상승을 보였다. 서울은 0.18%를 기록하며 지난주(0.24%) 상승률보다 축소됐다. 경기도는 전주대비 0.31% 상승을 기록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0.24%), 대전(0.23%), 대구(0.19%), 울산(0.18%), 광주(0.12%) 모두 상승했다.
[전세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 0.18%로 지난주 상승률(0.24%)보다 축소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8%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24%보다 축소됐다. 중랑구(0.60%), 은평구(0.52%), 강서구(0.38%), 용산구(0.35%), 마포구(0.29%)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는 0.31% 상승폭 축소, 인천도 0.38%로 상승폭 축소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1%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38%)은 지난주 상승률(0.67%)보다 축소됐다.
경기도에서는 시흥(0.82%), 광주(0.71%), 안성(0.69%), 오산(0.66%), 평택(0.61%), 이천(0.52%), 안양 동안구(0.48%), 양주(0.45%)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동구(0.57%), 서구(0.57%), 남동구(0.45%), 연수구(0.44%), 계양구(0.33%) 등이 상승했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112.3으로 지난주 112.0보다 미미하게 상승. 기준점인 100보다 높은 수치로 매도자보다 매수자 관심이 좀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2.0)보다 약간 상승한 112.3을 기록했다.
인천(133.6)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26.5로 가장 높다. 대전 107.4과 부산 103.5는 100 보다 큰 ‘매수자 많음’, 울산 71.9, 대구 49.2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