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사업 품질 높인다
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사업 품질 높인다
  • 황순호
  • 승인 2021.08.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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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기·덩굴류제거 사업지 대상 집중 점검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관할 사업장 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류제거)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내 5개 관리소 2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림지가꾸기사업은 조림목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와 덩굴 등을 제거해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6~8월에 실시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설계ㆍ감리 기술자의 관리능력과 현장역량 등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설계·감리 서류의 현장 부합 여부 ▷조림목 손해배상 제도 이행 여부 ▷사업장 및 작업원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설계·감리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숲가꾸기품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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