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8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8월 분양 예정
  • 오은서
  • 승인 2021.08.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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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11개, 24㎡ 1개 총 12개 타입 구성
아파트 대체 주거용 오피스텔...대전 도안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 조성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 5월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전역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2023년 완공되면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주변에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도안신도시 내 유명 학원가 중 원신흥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갑천 호수공원은 생태호수와 시민의 숲, 미래의 숲, 습지원으로 꾸며져 숲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서대전공원의 10배, 중부권 최대 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의 70%에 해당하는 크기로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이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가구별 창고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면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과 갑천 호수공원 등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6-6번지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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