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의 위험요소, 위험도를 구분하여 안전조치 절차 등 수록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정윤한)는 근무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정부청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분야별 '작업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침서는 내년부터 도급, 용역, 위탁 등 전반에 대한 안전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안전 예방 교육과 안전조치 절차를 확립할 필요성이 있어 마련하게 됐으며, 7개 분야(공통,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미화) 총 42종으로 구성, ▷분야별 위험요소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 전·중·후 세부 안전조치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요령 등을 수록했다.
제작된 안전지침서는 세종·서울청사 등에도 공유하여 전국 13개 청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이번 안전지침서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무재해 청사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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