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 2종 출시
밀워키,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 2종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1.06.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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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팩아웃 작업대’와 ‘팩아웃 XL 툴박스’ 출시
기존 ‘팩아웃’ 제품과 체결 가능한 호환성 자랑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사용자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PACKOUT SYSTEM)’ 라인업의 신제품 ‘팩아웃 작업대’와 ‘팩아웃 XL 툴박스’를 출시했다.

밀워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팩아웃 작업대’는 기존 팩아웃 제품의 상단과 체결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충격 저항에 강한 폴리머 구조로 제작돼 작업대 무게의 약 10배에 달하는 무게(최대 23㎏)를 지지할 수 있다. 

또한 13㎜ 두께의 마린용 재질 합판을 사용해 습기에 강하며 타공이 돼 있는 상판은 고정장치와 연결해 더욱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밀워키의 모든 팩아웃 제품과 체결할 수 있다.

팩아웃 작업대와 함께 선보이는 ‘팩아웃 XL 툴박스’는 넉넉한 내부 사이즈(길이 485㎜×너비 371㎜×높이 353㎜)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밀워키가 지금까지 출시한 팩아웃 중 가장 수납공간이 크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먼지와 습기로부터 공구를 완전하게 보호한다. 

최대 45㎏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모서리와 잠금 고리를 메탈로 보강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내부에는 공구와 액세서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내부 정리형 트레이가 포함돼 있다. 이 제품 역시 XL 툴박스 또한 모든 팩아웃 라인업과 체결이 가능하다.

신제품을 선보인 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업자들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 적용된 팩아웃 작업대, 툴박스를 비롯해 최고의 호환성과 내구성을 갖춘 팩아웃 시스템을 많은 이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워키만의 기술력이 담긴 ‘팩아웃 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이 시장에 출시됐다. 

팩아웃 시스템은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전동공구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가방, 정리함, 이동형 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 간 상호 체결도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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