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중부발전, 혁신제품 해외진출 업무협약 체결
조달청-중부발전, 혁신제품 해외진출 업무협약 체결
  • 황순호
  • 승인 2021.06.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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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목표 기업에게 실증기회 제공
조달청-한국중부발전(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 조달청(청장 김정우)과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협약은 신남방 국가에 있는 우리나라 현지 법인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혁신제품 현장실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외실증사업에 혁신제품 참여 촉진 ▷조달청 수출지원사업에 참여기업 우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정보‧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발전소들의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약 5~10배 규모의 추가 수요 발생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조달기업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조달청과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당사의 해외 기반 시설을 활용한 해외 실증 지원과 조달청의 진출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보다 혁신조달기업들의 보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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