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시장 1위 브랜드에 걸맞은 고성능 전략모델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26일 신흥국 전략모델 HX시리즈를 론칭하고 론칭 이벤트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러시아, 대양주,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140여개국 딜러와 고객을 사전 초대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HX 시리즈 론칭 이벤트는 신모델 굴착기의 개발 배경과 차별화된 제품 강점을 소개했다.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이 직접 출연한 론칭 영상에는 HX 시리즈 7종의 라인업별 핵심개선사항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고출력 엔진을 기반으로 우수한 작업 효율과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모델에 대한 제품 개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톤급 모델 HX225 SL은 고성능 모델로 이전 모델 대비 19% 연비 개선을 자랑했다. 30톤급 모델은 이전 모델 대비 강화된 붐과 버켓으로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였다. 50톤급 모델은 기존 장비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모델로 고성능·고품질을 대표하는 장비로 재탄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신흥국向 HX시리즈는 장비 원격관리 시스템 Hi MATE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가동 정보로 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TCO(Total Cost of Ownership)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글로벌 딜러와 고객의 주목을 끌었다.
해외영업부문장 변점석 상무는 “HX시리즈를 시작으로 현대건설기계의 R&D 기술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과 내구성을 가진 신모델로 신흥국 내 NO.1 굴착기 브랜드가 되겠다”고 신제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인 문재영 전무는 키노트 연설에서 “이번에 소개한 HX시리즈 굴착기는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톱 티어로 도약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딜러와 고객에게 “HX시리즈 굴착기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의 도약을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 신흥국向 HX시리즈 론칭 영상은 현대건설기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