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21대 사장으로 정승일 前 산자부 차관 선임
한전, 제21대 사장으로 정승일 前 산자부 차관 선임
  • 황순호
  • 승인 2021.05.31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헌규(前 상생발전본부장) 상임이사 선임, 기획본부장(부사장)에 임명
- 박효성(前 외교부 뉴욕 총영사) 비상임감사위원 선임
정승일(鄭升一) 제21대 한국전력 사장 사진=한국전력 제공
정승일(鄭升一) 제21대 한국전력 사장 사진=한국전력 제공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 지난 28일 한국전력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정승일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한국전력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임기 3년의 한국전력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정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 제3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산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자부 차관 등을 역임하며 에너지 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박헌규 前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 및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으며, 박효성 前 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