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상아 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송파 가락상아 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 황순호
  • 승인 2021.05.28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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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3년 착공 예정
- 동서남북으로 연결된 보행로 및 중앙광장을 통한 열린 단지 계획
송파 가락상아 1차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서울특별시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가락상아 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공동주택 405세대(임대 63세대, 분양 342세대)와 부대복리시설(1,431.88㎡)로 계획 중이다.

본 사업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유리하며, 인근에 오금공원, 송파도서관 및 개롱초교 등이 인접하여 쾌적한 생활여건 및 교육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웃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 조성 및 중앙광장에서 지하 커뮤니티 시설로 연결되는 선큰 및 수직동선을 설치, 보다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꾀했다.

평면과 입면계획에서는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하여 아파트 입면 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처했으며,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주거 수요 변화에 용이하게 대응하고자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11월에 사업시행 계획인가를 거쳐 2022년에 관리처분계획인가, 2023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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