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테리어 포럼’ 기업의 스마트+인테리어 시장 확대모색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사)주거복지연대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서 스마트+인테리어 솔루션을 적용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가(空家)임대주택’ - LHL(Live a Happy Life) 모델하우스 개소식을 지난 4일 가졌다고 밝혔다.
다가구, 연립 등 저층주거지에 위치한 이 주택은 3년 이상 빈집상태에 있던 것을 청년건축가와 청년디자인그룹,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 부의장사는 LH, SH, KT, 한샘, 회원사인 스마트홈 전문기업, ㈜그립, ㈜태승정보통신, 제이리 등)이 협업하여 리모델링을 구축 하였다.
저층주거지의 취약점인 곰팡이 해소를 위해 집 내부의 습도는 입주자가 집에 있지 않아도 씽크대와 일체화된 온•습도 제습시스템을 통한 자동배수로 조절되게 했다.
전용 33㎡ 내외의 비(非)아파트 유형임에도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응용한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모델 하우스에 편의, 안전, 에너지 절약 서비스를 위해 적용한 디바이스는 IoT 스위치, 도어락, 가스락, 멀티탭, 문열림감지, CO감지, 가스감지, 온습도센서 등 총 8종이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위원장인 아주대학교 조위덕 교수는 “금번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스마트+인테리어 솔루션은 스마트(사물인터넷 기술) + 인테리어가 접목한 최초 모델 하우스로 향후 주거복지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개발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스마트 공가 임대주택 사업 활성화 및 정부 주거 복지 신시장을 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제 4차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도래에 따라 기존 ICT 기업 중심으로 발전하는 가전•통신•에너지 분야에서 가구•건설•건축•인테리어• 리모델링 분야를 융합한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 6월 22일 산•학•연•관 공동으로 결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