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10.8V 전문가용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출시
보쉬 전동공구, 10.8V 전문가용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09.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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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대비 컴팩트성 강화… 헤드 사이즈 169㎜ 및 무게 0.9㎏
브러시리스 모터 탑재, 내구성 및 안전성도 우수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컴팩트성을 극대화한 전문가용 브러시리스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0.8V-30 Professional’<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기존 제품 ‘GSB 10.8-2 LI’보다 컴팩트함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헤드 사이즈는 기존 대비 18㎜ 짧아진 169㎜로 머리 위 또는 좁은 공간의 실내 작업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무게는 배터리 포함 0.9㎏에 불과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강력한 브러쉬리스 모터 덕분에 30Nm의 최대 토크와 빠른 회전 속도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와 벽돌 등 단단한 석재 드릴 작업은 물론 정확성을 요구하는 목공 작업, 금속 구조물 설치 작업 등에 적합하다.

또한 제품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모터의 과부하를 방지해주는 전자 모터 보호장치(EMP)와 배터리의 과열을 방지하는 전자 셀 보호장치(ECP) 기능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제품의 전장 부위에 탑재된 ‘오토락 척’은 작업 도중 비트 풀림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본체와 3.0Ah 배터리 2개, 충전기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 및 베어툴 단품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세트 기본 구성은 기존 2.0Ah 배터리에서 3.0Ah로 업그레이드해 더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성을 극대화해 배터리를 포함해도 1㎏이 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와 3.0Ah 배터리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활용도가 높은 팔방미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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