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전남 안좌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관리 수주
한미글로벌, ‘전남 안좌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관리 수주
  • 홍혜주
  • 승인 2020.08.07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관리 완료 및 안좌 태양광 발전소 수행 박차
태양광∙풍력∙폐기물∙음식물처리 등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 관리 분야 집중 공략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국내외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 용역을 꾸준히 수주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PM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94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영암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PM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남 신안군에 구축되는 96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 대한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영암 태양광발전소는 영암태양광발전㈜이 발주한 사업으로, 한미글로벌은 약 15개월간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수주한 전남 신안군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서도 10개월간 건설사업관리에 나선다. 한미글로벌은 이번에도 발전설비 공사의 설계부터 인허가, 안전 환경 관리를 비롯해, 원가, 공정,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관리를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 사업 관리를 넘어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이 추구하는 ▲지역 상생 ▲기후위기 대응 ▲기업가정신 발휘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그간 국내외 다양한 건설사업에 PM 용역으로 활약해왔다. 지난 2015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 히로시마현 쇼바라시 도조 지역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에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했다. 지난 2017년에는 칠레 디에고 데 알마그로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된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에서도 용역을 수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새만금 해상풍력 건설사업 PM용역 수주했으며 제주 한림해상풍력과 제주 가시리 풍력발전, 울진 풍력발전, 영양 양구 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해, 영월, 김천 등지에 태양광 발전, 울산, 송파 등지에서 폐기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재처리 및 에너지화 사업, 고덕, 오송 연료전지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및 건설사업에 참여해왔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인 ‘그린 뉴딜’의 핵심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의 노하우를 쌓아온 한미글로벌은 국내 에너지 자급에 기여하고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