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본격 분양 돌입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본격 분양 돌입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07.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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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지구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건설 시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부동산 디벨로퍼 더랜드의 계열사 투게더홀딩스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의 견본주택을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1만4,08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이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구리 갈매지구는 인근 별내, 다산지구까지 합해 수도권 주거밀집지역으로 꼽히며 서울 동북부와 맞닿아 준서울권으로 불리는데, 도보권에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이 있으며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의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설계됐으며, 입주 기업은 최대 5.7m의 여유로운 층고 또는 개별 테라스를 제공받게 된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공간 곳곳은 북유럽풍의 모던한 디자인과 녹화시설로 꾸며지며 입주 기업은 코워킹 라운지와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는 주거공간은 2룸(Room) 3베이(Bay) 오피스텔로 공급돼 높은 공간 활용도가 예상되며 내부 상업시설에는 최근 입점을 확정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비롯해 다양한 키 테넌트 유치가 추진 중이다. 

광역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특히 별내역에는 추후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및 GTX-B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가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비롯해 수도권 산단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고덕대교가 완공 예정이다.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신소독기 설치, 견본주택 방문 예약제도 시행 등의 조치와 함께 주기적인 방역도 시행 중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며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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