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7월 분양
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7월 분양
  • 김덕수
  • 승인 2020.07.0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블럭 위치, 지상 16층 총 431세대 규모
검증된 가치…지난 2018년 5월 성공 분양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후속작(作)

 

시티건설이 7월 대구 안심뉴타운 첫 분양단지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는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세대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안심뉴타운 첫 분양단지로 주목된다.
또한 대구 동부권 새로운 주거벨트로 평가받는 휴노믹시티(예정), 신서혁신도시 등과의 거리가 인접해 광범위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하며 1호선 안심~하양 구간 복선전철 등의 교통호재 등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도보권에 상업지구가 자리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차별화를 더했고,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안심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첫 분양단지는 가장 위치가 뛰어나고, 살기 좋은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후속 단지보다 집값 상승률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이와 함께 안심뉴타운 내에는 대형유통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돌입한 상황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지방 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사실상 안심뉴타운에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처음이자 마지막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검증된 가치도 눈길을 끈다. 앞서 시티건설은 지난 2018년 5월 대구 동구 용계동 일대에 선보인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청약접수 결과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가구 1순위 당해지역 청약마감을 달성했다.
한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