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대전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5.20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문화마을 세미나실에서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생활문화센터 설계 전반에 대한 최종보고로 ▷요구사항 반영 부분 확인 및 설계 디자인 관련 사항 보고 ▷건축, 전기, 소방, 통신, 기계 설계 반영 및 공사비 예상 금액 관련 협의 등을 골자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6천600만원으로 효문화마을 내 시설을 개선하고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자율주민참여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소강당의 전면 방음 및 장애인경사로 설치, 지하1층 전시공간 및 쉼터 공간 조성, 야외 테라스 전면 보수로 기존 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중구는 효문화중심도시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마을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주민 어울림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이후 공사일정에 따라 완벽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