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 발족
남동발전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 발족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5.1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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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기침체 위기상황 대응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최근 진주 본사에서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 위기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공공분야 투자비 조기집행 및 선결재·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하는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및 의무이행에 과감한 속도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은 단장을 포함해 ▷예산 조기집행반(반장 기획처장) ▷중소기업 지원반(반장 동반성장처장) ▷지역경제 활성화반(반장 경영관리처장) 및 예하 16개의 유관부서로 구성돼 투자비·손익예산 조기집행, 중소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과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그간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구매캠페인, 취약계층 기부, 임직원의 급여반납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총괄 조직 없이 각 개별 부서에서 이뤄진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이 발족됨에 따라 단장을 중심으로 유관부서가 협업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서 향후 과제발굴 및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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