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설 41개소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구본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노인주거복지시설 41개소에 의료기기와 방역물품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의 후원물품은 산소발생기 41대, 전해수기 41대, 살균스프레이 1천200개로, 노인복지시설의 방역 강화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1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 지역 코로나19 예방 의료・방역물품 전달을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으며,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 노인주거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후원활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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