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영업실적 발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8일 ’19년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를 통해 ’19년 연결기준 매출 59조 928억원, 영업손실 1조 3,566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1조 5,348억원, 영업이익은 1조 1,486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영업손실의 주요 증가원인을 냉난방 전력수요 감소 등에 따른 전기판매수익 하락과 무상할당량 축소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비용 급증, 설비투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 및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전은 지난해 자구노력을 시행했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 설비보수 자체수행, 송‧배전 설비시공 기준개선 등 2.1조원 규모의 재무개선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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